상업용 트럭 운전면허 시험 규모 2배로 확대
가주차량국(DMV)이 상업용 트럭 운전자 시험 규모를 두배로 늘린다 DMV 측은 11일 개빈 뉴섬 주지사의 관련 행정명령에 따라 연방정부의 협조를 받아 더 많은 트럭운전자들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상업용 트럭 운전 시험은 기존의 시험장 이외에도 풀러턴, 몬테벨로, 위네트카 등에서 토요일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가주 내에서는 총 15 곳에서 토요일 시험이 가능해진 것이다. 뉴섬 주지사는 “운전사가 필요한 유통업계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이미 가주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문제가 되고 있어 이번 조치가 타주에도 모범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DMV는 자격을 갖춘 운전면허 응시자들이 최대 30일 안에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재 DMV는 매달 약 5000명이 상업용 트럭 운전 시험을 치르고 있는데 이번 시험장 확대로 4700여 명이 추가로 시험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인성 기자운전면허 상업용 상업용 트럭 시험 규모 운전면허 응시자들